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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 아이돌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아이오아이(I.O.I) 멤버이자 프리스틴(PRISTIN)으로 데뷔한 나영(임나영·22)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나영의 과거.jpg'라는 이름으로 나영의 과거 사진과 같은 학교 동창생으로 추정되는 이의 증언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나영은 자리에 앉아 종이 한 장을 쥐고 잠이 들었다. 그 다음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를 누르다 말고 잠이 든 모습도 찍혔다.
이하 온라인커뮤니티
사진을 공개한 이는 "실제 성격 말투 표정에서 '나 순해요'라고 써있을 정도로 말투 순함"이라며 "학교에서 하루 종일 졸았음. 반 애들 전체 서서 벌 받는데 서서도 잠"이라고 썼다.
이어 "안 그래도 마른 애가 하도 자니까 어디 아픈가 해서 왜 그렇게 자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밤마다 운동한다고 함"이라며 '무슨 운동 하냐고 꼬치꼬치 물어보니까 나중에 연습생인 거 말해줄 정도로 티 안내고 조용히 다님"이라는 글을 남겼다.
나영은 1년 간의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무리 짓고, 지난 21일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다. 프리스틴 데뷔 앨범 타이틀곡 '위 우(WEE WOO)'는 밝은 느낌을 주는 '퓨어팝(Pure Pop)'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