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에 대해 쓴 기사 하나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가 쓴 이 기사 제목은 '프리스틴 주결경, 너의 두 번째 시작엔 마지막이 없기를'이다.
일반적인 기사 형식이라기보단, 사랑을 고백하는 '연서'에 가깝다.
기자는 "마지막이 정해져 있던 너의 첫 시작과는 다르게, 다시 시작하는 이번에는 마지막이 없었으면 좋겠어"라며 "증맬 오글거리지만... 언니는 너를 정말 좋아해.. 결경아.."라고 적었다.
"단 한 순간도 잊을 수 없다는 걸 너는 알까.. 아니... 모르겠지..", "네가 옐로우 팝콘을 할 때마다.. 언니 심장이 팝콘처럼 튀어올랐다는 건 아니..?" 라는 문장도 있다.
기자는 "다시 나와줘서, 내 인생에 봄을 찾아줘서 고마워. 네가 없었다면 3월 말인 지금, 벚꽃이 펴도 봄이 아니었을거야"라고 마무리했다.
주결경 씨가 이 기사 형식의 연예 편지를 본다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걸그룹 프리스틴은 2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프리스틴 데뷔 앨범 타이틀곡은 '위 우(WEE WOO)'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