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네이버TV, KBS '살림하는 남자들2'
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미국 워싱턴에 있는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일라이는 아내, 아들과 함께 부모님이 사는 미국 워싱턴 본가를 방문했다.
10여 년 만에 미국 본가를 방문한 일라이는 어렸을 적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집을 아내에게 소개했다.
처음 넓은 응접실로 들어선 일라이 아내는 "이제 거실로 갈까"라는 남편 말에 "여기 거실 아니었어?"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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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식당 옆에 따로 위치한 거실에는 일라이의 어린 시절 사진과 태권도로 받은 메달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었다.
일라이 부모님은 "9살부터 태권도를 해서 받은 상장들이다"라며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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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부모님 방에 들어선 아내 지연수 씨는 "어머님, 아버님 방 전체가 저희가 살고 있는 집 평수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둘러 본 지하는 넓은 당구대와 노래방 시설 등 가족들의 휴식을 위한 다용도실로 꾸며져 있었다.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한 여에스더, 홍혜걸 씨는 "무슨 저런 집이 다 있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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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일라이가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올린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10살 연상이라는 나이가 마음에 걸렸던 일라이 아내는 "시부모님이 안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저를 반겨주시고 기다렸다고 해주셔서 눈물이 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