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레 하듯 어깨는 내리고 머리는 꼿꼿이
어깨가 드러나는 옷을 입을 때 어깨 끝만 내려줘도 쇄골 라인이 일자로 산다. 계속해서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사진 찍을 때 만이라도 활용하자!
2. 승모근 알 빼기 스트레칭
어깨를 뒤로 돌려 젖히면서 손끝과 어깨를 아래로 내려준다. 턱을 살짝 들고 목을 길게 위로 늘리듯 들어준다. 여기까지가 기본자세다.
오른쪽 팔을 허리 뒤로 옮긴다. 어깨와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고 일직선이 돼야 한다. 왼손으로 머리 위를 잡고 8초간 목을 늘려준다. 목을 꺾는 게 아니라 승모근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당긴다.
고개를 살짝 들어 8초간 당긴다. 고개를 내리고 8초간 당긴다. 모든 자세가 끝나면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스트레칭한다.
3. 숄더 프레스
팔꿈치와 손등이 벽에 닿도록 유지하며 팔을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어깨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굽은 어깨를 펴는 효과가 있다.
4. 천장을 보고 잠든다
한쪽으로만 누워 자면 근육이 뭉치고 좌우 불균형이 생긴다. 그러면서 한쪽 어깨만 조금씩 좁아질 수 있다. 천장을 본 자세로 잠드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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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위밍 자세
수영은 굽은 등과 어깨 펼치기에 적절한 운동이다. 수영이 무섭다면 수영 동작을 활용한 운동을 하면 된다. 앉은 자세에서 무릎은 세우고 짐볼에 몸을 기댄다. 고개는 들고 팔을 쭉 뻗어 합장한 뒤 양손을 가슴 앞으로 모은다. 팔을 옆으로 뻗어 벌린 뒤 다시 모은다. 이 동작을 각각 25번씩 4세트 반복한다.
6. 숄더 프레스
어깨 일자 라인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동작이다. 양 손에 덤벨을 잡고 코 아래 인중 높이로 든다. 덤벨을 위로 들면서 귀 옆을 향해 팔을 안쪽으로 모아준다. 가슴을 활짝 펴고 어깨가 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어깨가 올라가면 승모근이 발달해 목이 두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