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류준열 씨가 축구 전설 마라도나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14일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광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추첨 기념 레전드 매치가 열렸다. 행사에는 디에고 마라도나(Diego Armando Maradona Franco)와 아르헨티나 꽃미남 축구 스타 파블로 아이마르(Pablo Aimar)뿐 아니라 배우 류준열 씨도 참석했다.
류준열 씨는 마라도나와 유니폼을 교환한 뒤 손을 맞잡았다.
이하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서 열정적으로 뛰어다닌 류준열 씨 사진이다. 그는 상대팀이었던 마라도나가 골을 넣자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같은 팀이었던 아이마르와는 어깨동무를 했다.
지난 13일 마라도나와 아이마르는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의 조 추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조 추첨 행사는 오는 15일 수원 아트리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