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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한류스타 소지섭이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래퍼로 돌아왔다.
소지섭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 '있으면 돼'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51K가 13일 밝혔다.
소지섭의 앨범 발매는 2015년 '콜라병 Baby' 이후 1년 반 만이다.
이번 앨범 수록곡 '있으면 돼'와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는 힙합곡으로, 소지섭은 랩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지섭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017 아시아 팬미팅 트웬티 더 모먼트'(TWENTY : The Momen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