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Lena's Pocket Beauty
유튜버 레나가 사진발 잘 받는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나는 10일 "셀카 잘 받는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드리겠다"며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레나는 먼저 프라이머와 쿠션을 펴 바른 뒤 컨실러로 코와 턱, 미간 부분에 하이라이팅 효과를 줬다. 레나는 "베이스부터 음영을 주면 사진발이 훨씬 더 잘 받는다"고 설명했다.
레나는 이어 눈썹을 그린 뒤 본격적으로 눈 화장을 시작했다. 레나는 붉은색 스틱 타입 섀도를 눈 두덩이와 눈 아래에 펴 바르고 나서 흰색 섀도로 삼각존을 채워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줬다. 레나는 "섀도는 브라운 중에서도 붉은기가 도는 색이 좋다"면서 "스틱 타입이 가루 타입보다 밀착력이나 발색력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레나는 컨투어 팔레트로 얼굴에 음영을 준 뒤 오렌지색 립스틱을 입술에 발랐다. 화장이 완성된 뒤 셀카를 찍자 화사한 얼굴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화장 진짜 잘한다... 하늘에서 여신 내려온 줄 알았음", "레나 님한테 눈 화장 받고 싶다", "눈이 두 배 커지심"이라며 감탄했다. 이 영상은 12일 현재 유튜브에서 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