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도미노피자
송중기(31)씨가 박보검(23)씨 순발력에 웃음을 터뜨렸다.
6일 도미노피자는 송중기, 박보검 씨가 광고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 씨는 송 씨 얼굴이 그려진 피자 박스를 든 채 "형! 형! 형!"이라며 송 씨를 부른다. 박 씨는 박스를 열며 "개봉 박스~"라고 말한다.
송 씨가 "한 번 더!"를 외치자 박 씨는 더 힘차게 피자 박스를 열었다. 송 씨가 "신나게!"를 주문하자 박 씨는 시키는대로 "개봉~박스!"라며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다.
촬영장에서는 "오 좋다!"라는 감탄이 나왔다. 송 씨는 "아우 얘 왜 이렇게 웃겨졌지"라며 폭소했다.
송중기 씨와 박보검 씨는 같은 소속사(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배우다.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에서 울먹거리며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박 씨를 보며 송 씨도 눈물을 흘렸다.
이하 KBS '연기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