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종이접기는 일반 색종이로 하기 쉽다. 이와는 달리 최근 독특한 '종이접기용 종이'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쇼핑몰 '코토라 모노라(コトラモノラ/トゥールズ新宿店)'는 지난 1일 공식 SNS에 "레이저 가공 기술을 구사해 만든 섬세한 종이접기용 종이가 나왔다"면서 제품 사진을 올렸다.
이어 "학을 접으면 이런 느낌"이라면서 종이 학 사진도 올렸다.
해당 트윗은 3일 현재 1만 2000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SNS 사용자들은 "사탕 봉지나 책갈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가격이 얼마냐"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업체 측은 "가격은 같은 무늬 3장에 980엔(약 9890원)이다. 추후 판매 공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