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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54·서울 서대문구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영수 특검 연장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당내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7일 오전 9시 30분쯤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박지원(74·전남 목포시) 국민의당 대표도 같은 날 "황 대행이 특검 연장을 불수용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황 대행은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수 특검은 내일(28일) 수사 종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