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를 하루 앞둔 가수 탑(최승현·29)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탑은 8일 인스타그램에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올리며 "안녕 서울(Good bye Seoul)"이라고 적었다.
그는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그는 약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탑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과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 사진 두 장을 연달아 올렸다.
탑은 지난 6일 빅뱅 멤버들을 언급하며 "보고 싶은 내 동생들. 너무 보고 싶어서 안 보고 들어갈 거다. 메롱"이라며 입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