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3시 23분 선화예술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전체 문제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우리 학교 학생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범이 경찰에 잡혔다"고 밝혔다. 선화예술고등학교는 "이후에도 학생 안전에 (모두가) 특별히 유의하길 바라며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걱정한 재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선화예술고등학교 고광구 교감은 위키트리에 "(범인이 잡히도록 믿고 따라준)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해 교직원 및 주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범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 서울 광진경찰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위키트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전화했다. 광진경찰서 측은 "강력 1팀에서 범인을 잡았다"며 "범인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 자료로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선화예고 1학년 재학생 김 모 양은 위키트리에 "학교와 경찰 빠른 대처에 놀랐고 별다른 피해 없이 하루 만에 협박범이 잡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모 양은 "(범인을) 엄하게 벌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 선화예술고등학교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학생들에게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실기실, 운동장, 교실 등 학교 시설을 임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에서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순찰했다. '선화예고 뉴스피드'에도 순찰 중인 경찰 모습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