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배우 이동건(37) 씨와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24) 씨가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만남이 소홀하다 보니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레 결별했다"고 이 매체에 밝혔다.
두 사람 소속사 측은 2일 오전 7시 기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동건 씨와 지연 씨는 지난 2015년 영화 '해후'를 촬영하다 만났다. 열애 인정 후 이동건 씨는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남겨 "저희 두 사람 편이 되어주세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사람. 사랑. 인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