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현재 키, 몸무게 공개한 BJ 윰댕 (영상)

2017-01-31 14:40

유튜브, 윰댕(yum-cast)BJ 윰댕(이채원·31)이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유튜브, 윰댕(yum-cast)

BJ 윰댕(이채원·31)이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신체질량지수(BMI)를 공개했다. BMI는 비만도를 판정할 때 주로 쓰인다.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윰댕은 먼저 남편 대도서관(나동현·38)의 BMI를 측정했다.

윰댕은 대도서관의 키와 몸무게를 BMI 계산 프로그램에 넣었다. '과체중'이라고 나오자 윰댕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대도서관은 "살짝 과체중이네. 살짝"이라며 웃었다.

윰댕은 BMI 측정을 앞두고 "비만으로 들어갈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대도서관이 "진짜 여기서 (키, 몸무게) 공개할 거야?"라고 묻자 윰댕은 "응, 나 이미 다 공개했어"라고 대답했다.

윰댕은 신장에 172㎝, 체중에 69㎏를 적어 넣고 쑥쓰럽게 웃었다. 윰댕은 지난해 3월 신장 이식 수술 뒤 몸무게가 17㎏나 늘었다고 한다.

윰댕의 BMI 측정 결과는 '과체중'이었다. 하지만 대도서관보다는 수치가 낮았다. 윰댕은 "자기가 더 돼지네. 우리가 커플이라서 과체중도 비슷한 것 같다"며 웃었다.

윰댕은 "뺄 게 많아서 행복하다"며 "즐거운 다이어트가 될 것 같다. 뺄 게 많아야 뺄 맛이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은 31일 오후 3시 조회 수 11만 회를 넘기며 눈길을 끌고 있다.

home 양원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