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정려원 인스타그램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2) 씨가 SNS에 올렸다 지운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등에는 남태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했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남태현 씨 얼굴과 함께 여성의 손이 담겼다. 여성은 네 손가락에 실반지를 끼우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남태현 씨가 여성이 손에 낀 반지가 배우 정려원(35) 씨가 것과 같다고 지적하자 사진을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정려원 씨는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실반지를 끼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었다. 정려원 씨가 낀 실반지는 남태현 씨 사진 속 실반지와 매우 흡사해 보인다.
두 사람은 앞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더욱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엑스포츠뉴스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1년여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려원 씨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을 부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