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레이저 홈페이지
미국 게임용 기기 전문 업체 ‘레이저’(Razer)는 모니터 3개가 달린 노트북(Laptop) ‘프로젝트 밸러리’(Project Valerie)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CES2017’에서 지난 5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날 미국 IT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프로젝트 밸러리는 4K 해상도(3840x2160)의 디스플레이 3개를 탑재한 17.3인치 게임용 노트북이다.
처음에는 평범한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디스플레이 3개가 겹쳐져 있다. 사용 시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펼쳐진다.
디스플레이 3개를 이용해 훨씬 넓은 시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그래픽, 문서 작성 등 멀티 태스킹(다수의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필요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미국 IT 매체 씨넷(☞바로가기)에 따르면, 프로젝트 밸러리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카드와 기계식 키보드를 갖추고 있다. 두께는 38.1mm이며, 무게는 약 5.5kg이다.
프로젝트 발레리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가격이나 판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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