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와 야수' 벨(Belle) 인형이 화제다.
미국 매체 코스모폴리탄은 벨 인형이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과 전혀 닮지 않아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라고 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벨 인형은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을 앞두고 출시됐다. 하지만 인형 사진을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당황했다. 원래 여주인공 벨(Belle)을 맡은 엠마 왓슨 외모와 전혀 닮지 않았던 것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인형이 엠마 왓슨을 닮은 것이 아니라, 저스틴 비버를 닮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파콰드 영주 얼굴이 벨 얼굴로 잘못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파콰드 영주(Lord Farquaad)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나오는 인물이다.
영화 '슈렉'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