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곰TV,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배우 전지현 씨가 '클럽녀'로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심청(전지현)은 우연히 클럽을 가게 됐다. 이날 차시아(신혜선)는 태오(신원호)에게 "지금 클럽에 있는데 나 좀 데리러 올래?"라고 전화로 부탁한 상황이었다.
조남준(이희준)은 외출 준비를 하는 태오를 보고는 "물 좋은 데야? 같이 가"라고 물었다. 두 사람 얘기를 듣던 심청은 "물이 좋은 데라고? 나도 갈래"라며 따라나섰다.
세 사람은 함께 클럽에 가 차시아를 만났다. 심청은 보라색 스웨이드 재킷에 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하 SBS '푸른바다의 전설'
심청은 "차시아, 너 이렇게 좋은 데 혼자 다니고 있었던 거야?"라면서 클럽 내부를 살폈다. 이후 클럽에서 막춤을 선보였다. 팔다리를 크게 휘저으며 격하게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차시아도 심청 옆에 다가가 춤을 췄다.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으나 결과는 심청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