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40) 씨와 상추(34)가 나눈 새해맞이 대화가 화제다.
지난해 31일 마이티 마우스 상추 인스타그램에는 "종국형이 새해를 시작하는 방법.. 한 남자가 있어 쇠를 너무 사랑한"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김종국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상추가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김종국 씨는 상추에 "운동 언제 할 거야? 체육관서 카운트다운 어때? 의미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에 상추가 "크하하하하" 진심 아니시죠?"라고 하자 김종국 씨는 "진심인데, 벌써부터 설렌다"고 답했다.
세차하러 가겠다는 상추에게는 "세차는 하고 니 몸은 안 가꾸냐?"며 핀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