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BC '일밤-복면가왕'
고운 목소리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 '종소리 울려종 울려종' 정체가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종소리 울려종 울려종'이 가면을 벗었다. 이날 '복면가왕'은 성탄 특집 방송을 했다.
'종소리 울려종 울려종'은 '한국판 지메시'로 불리는 지소연(25) 축구선수였다.

이하 MBC '일밤-복면가왕'

지소연 선수는 한국 여자축구 최초로 유럽리그에 진출했으며, 현재 영국 첼시레이디즈 소속이다. 2015년 잉글랜드 FA컵 결승 골로 첼시레이디즈에서 에이스가 됐다.
지 선수는 '창밖을 보라'를 부르며 종소리처럼 맑은 목소리를 관객 앞에 선사했다. 이날 지 선수는 치마를 처음 입어봤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