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행' 일본판 포스터
영화 '부산행'(2016)이 내년 여름 일본에서 개봉한다.
20일 일본 매체 리얼사운드는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 '부산행'이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新感染 ファイナル?エクスプレス)'라는 제목으로 내년 여름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파이널 익스프레스(ファイナル・エクスプレス)'는 '마지막 급행열차'라는 뜻이다.
21일 버즈피드 일본판은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라는 제목에 대해) 홍보 담당자가 '부산'이라는 장소보다는 제목에서 우러나오는 강렬한 인상을 중시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부산행' 일본판 예고 영상이다. "신칸센, 파이널 익스프레스"라는 성우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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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은 앞서 미국, 프랑스, 칠레 등에서 개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