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페이스북
김종국, 송지효 씨가 '런닝맨'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19일 뉴스엔은 김종국, 송지효 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남은 녹화분에 대한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런닝맨 측이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일방적으로 하차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송 씨는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OSEN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송 씨가 하차 기사를 접한 뒤 모든 연락을 끊고 펑펑 울었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 멤버 전원이 모여 긴급회의를 했다. '런닝맨'은 하차 없이 멤버 6명이 그대로 가고 내년 2월에 종영하기로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