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송지효, 남은 녹화분 출연료 전액기부"

2016-12-19 10:00

런닝맨 페이스북 김종국, 송지효 씨가 '런닝맨'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19일 뉴스엔은

런닝맨 페이스북

김종국, 송지효 씨가 '런닝맨' 출연료를 기부할 예정이다.

19일 뉴스엔은 김종국, 송지효 씨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남은 녹화분에 대한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단독] 김종국 송지효 ‘런닝맨’ 남은 출연료 전액 기부

앞서 런닝맨 측이 김종국 씨와 송지효 씨를 일방적으로 하차시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송 씨는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OSEN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송 씨가 하차 기사를 접한 뒤 모든 연락을 끊고 펑펑 울었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런닝맨' 제작진과 출연 멤버 전원이 모여 긴급회의를 했다. '런닝맨'은 하차 없이 멤버 6명이 그대로 가고 내년 2월에 종영하기로 결론내렸다.

'런닝맨 2월 종영 확정 김종국·송지효 다시 합류'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