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작진이 김종국(38), 송지효(35) 씨를 포함한 멤버 전원과 긴급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런닝맨 관계자는 "현재 제작진이 멤버들 전원을 만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폐지가 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16일 OSEN에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다음 주 녹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런닝맨 측은 "제작진이 김종국, 송지효를 일방적으로 하차시켰다"는 보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일각에서는 '런닝맨 폐지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로 인해 '런닝맨' 시즌2 참여를 결정한 개그맨 강호동(46) 씨가 출연을 고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