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밴쯔
유튜버 밴쯔가 먹방을 하다 식도에 화상을 입었다.
밴쯔는 지난 8일 유튜브에 '밴쯔 식도에 화상 입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지난 4일 방송 중 일부분만 편집해서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 밴쯔는 라면 국물을 후루룩 마시다 "아, 이거 뜨거운 거였지"라고 고통스러워했다. (영상 37초부터)
그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끓이고 있던 냄비에서 퍼온 국물인 걸 순간 까먹었다. 진짜 먹는 순간 '아차' 싶었다"고 했다. 그는 "앗, 뜨거워"라고 말하면서도 그날 준비한 라면과 밥을 다 먹고 먹방을 마무리했다.
다음 날인 5일, 밴쯔는 휴방을 했다. 인스타그램에 "어제 방송하다가 식도에 화상을 입었다. 3년 반 만에 이런 경험을 했다. 오늘은 찬물만 마시면서 쉬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공지했다.
덧붙여 "뜨거운 거 드실 때 조심하세요. 맛있다고 흥분하시면 저처럼 돼요"라고 했다.
해당 내용은 '밴쯔가 먹방하다가 식도에 화상 입었는데' 등 제목으로 스퀘어 등 주요 온라인커뮤니티로 퍼져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