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보아·태연 / 연합뉴스
28일 가요계 '원조 요정' S.E.S. 신곡 '러브[스토리]' 음원이 나왔다. 2002년 공식 해체 이후 14년 만에 세 명이 함께 발표하는 곡이다.
SM 엔터테인먼트 후배 가수 보아는 S.E.S.를 두고 "내가 연습생 때 많이 따라부른 선배들"이라며 '러브[스토리]'를 홍보했다.
또 다른 후배가수인 소녀시대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브[스토리]' 앨범 커버 사진을 올리며 "듣고 울었다",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러브[스토리]'는 S.E.S.의 'love'를 재해석한 곡이다. S.E.S.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