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미운털' 보도 후 손연재에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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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체조 시연회 참석한 손연재 선수 / KBS 뉴스 피겨 선수 김연아 씨가 늘품체조 시연회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한 손연재 선수 / KBS 뉴스


피겨 선수 김연아 씨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해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늘품 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씨에게 '불똥'이 튀었다.

지난 19일 김연아 씨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해 불이익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간 뒤, 손연재 씨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늘품체조는 최순실 씨 측근인 차은택 감독과 K 스포츠재단 주도로 만들었다.

스포츠Q는 손연재 측 관계자가 참석 논란에 대해 "대한 체조협회로부터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달라는 협조를 받았기에 응한 것"이라며 "당시 손연재가 러시아에서 훈련하다가 잠시 국내로 돌아와 있던 시점이었다. 훈련 일정에 큰 지장이 없는 데다 나라 일이라고 하는데 참석하지 않을 선수가 어디 있겠느냐"고 밝혔다고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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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늘품체조 행사 참여와 대한체육회 대상 수상이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손연재 씨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체육상에서 2014년 최우수상, 2015년 최우수상, 2016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지난 10년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에서 주어졌지만 메달을 받지 못한 손연재 씨는 이 관례를 깨고 수상했다.

의혹이 불거지자 20일 현재까지 손연재 씨 소속사 갤럭시아SM 홈페이지가 다운된 상태다.

앞서 지난 19일 KBS는 김연아 씨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을 거부하며 '미운 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시호 씨 측근은 "(장시호 씨가) 김연아는 찍혔다고. 쟤는 문체부에 찍혔어 그랬다. 왜라고 물었더니 찍혔어. 안 좋아(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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