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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입사지원 시기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담당자가 선호하는 입사지원 접수 시기'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인사담당자 1268명이 참여했다.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를 꼽은 응답자 비율이 35.4%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접수 기간 중간 지점(16.9%), 마감일 2~3일 전(10.4%), 시작 당일(8.5%), 마감일(1.4%) 순으로 이어졌다.
이와는 달리 "선호하는 시기가 없다"고 말한 응답자도 27.4%에 달했다.
접수 마감일에 앞서 일찍 접수하는 지원자들에 대해선 "준비성과 부지런한 느낌이 든다(31.1%)", "적극적인 인재 같은 느낌이 든다(24.4%)"라는 평이 있었다. 반대로 응답자 30.8%는 "서류 접수를 일찍 한다고 해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진 않는다"고 했다.
잡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