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냉이 하나도 안 맵게 먹는 방법

2016-10-23 12:00

고추냉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코끝이 알싸하게 시리고 눈물까지 핑 돌게 된다. 오사카 '와사

고추냉이를 너무 많이 먹으면 코끝이 알싸하게 시리고 눈물까지 핑 돌게 된다. 오사카 '와사비 테러' 초밥이 논란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고통스러운 고추냉이를 맵지 않게 먹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하 곰TV,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 씨는 아귀 간과 함께 먹으면 하나도 안 맵다며 시범을 보였다.

백 씨는 "원래 제가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며 지방 함량이 높은 부위인 아귀 간에 고추냉이를 잔뜩 올려 입에 넣었다. 백 씨는 평온한 표정으로 '먹방'을 계속했다.

비밀은 고지방 식품에 있었다. 김준현 씨도 "대창과도 잘 어울린다"며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광규 씨도 백 씨 말이 사실인지 스스로 실험해봤다. 아귀 간 반 정도 되는 크기의 고추냉이를 올려 먹은 김 씨는 "고소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김 씨가 지방 함량이 적은 아귀 살코기에도 올려 먹어보겠다고 나서자 백종원 씨는 걱정스러운 눈길로 그를 쳐다봤다. 과감하게 고추냉이를 올린 아귀 살을 베어 문 김 씨는 이내 괴로워했다.

SBS '백종원의 3대천왕'

home 이정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