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차를 판매하는 한 남성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파키스탄 출신 사진작가 지아 알리(Jiah Ali)가 공개한 사진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아 알리는 지난 14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홍차를 파는 노점상 '차이왈라(chai-wallah)'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 등 각종 SNS에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모델처럼 생겼다," "홍차 홍보하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이 인기를 끌자 지아 알리는 차이왈라 사진을 몇 장을 더 공개했다. 그는 직접 차이왈라를 다시 찾아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