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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로 '소방관'이 뽑혔다.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14명을 대상으로 ‘존경하는 직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보기로 제시된 20개 직업 중 대학생들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는 ‘소방관 및 구급대원’(51.6%)이었다. 환경미화원(21.9%)이 2위를 차지했다. 교수 및 교사(21.8%), 기업인 CEO(19.2%), 사회복지사(18.1%)가 그 뒤를 이었다.
대학생이 꼽은 ‘가장 저평가된 직업' 1위에도 '소방관 및 구급대원'이 꼽혔다. 소방관 및 구급대원은 총 60.2%의 응답을 얻어 압도적인 1위였다.
2위는 환경미화원(45.6%), 3위는 농어민 및 생산직 근로자(39.5%), 4위는 군인(24.1%), 5위는 사회복지사(23.3%)였다. 제시된 보기 중 '정치인'만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