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씨가 포스트시즌 와일드 카드결정전 시구에 나섰다.
손나은 씨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앞서 LG트윈스 승리 기원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손나은 씨는 검은색 레깅스와 LG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부드럽게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뒤 공을 던졌다. 아쉽게도 공은 땅바닥에 떨어지면서 패대기 시구가 됐으나 손나은 씨는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후 손나은 씨는 팬들에게 손 인사를 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손나은 씨가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달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하 뉴스1
이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