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겸 배우 시노자키 아이(しのざきあい·24)가 아프리카TV BJ 윰댕(이유미·31) 방송에 출연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3D MMORPG '아케론'의 홍보 모델 자격으로 6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아프리카TV BJ 윰댕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노자키 아이는 라이브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등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시노자키 아이 노래를 들은 BJ 윰댕은 "깜짝 놀랐다. 너무 잘해서 에코도 안 들어가 있었는데..."라며 시노자키 아이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BJ 대도서관(나동현·38)은 연신 "스고이"(すごい, 굉장하다)를 연발하며 감탄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방송을 마치며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했다.
앞서 이날 시노자키 아이는 '2016 DMC 페스티벌-뮤콘개막특집 아시아뮤직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무대에 가수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시노자키 아이는 자신의 노래 '입이 험한 여자'와 'A-G-A-I-N'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뒤 시노자키 아이는 "안녕하세요 시노자키 아이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일본어로 "저는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 한국에서도 잡지 촬영과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이렇게 한국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들려드린 곡은 지난 8월 일본에서 공개한 신곡이다. 한국에서도 지난달에 발매 됐으니 많이 들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