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편' 최태준 첫 대면에 보미가 한 말

2016-10-01 18:30

이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안녕하세요. 지창욱 씨?"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이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안녕하세요. 지창욱 씨?"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 배우 최태준(25) 씨와 그룹 에이핑크 멤버 보미(23) 씨가 합류했다. 최 씨를 처음 마주한 보미 씨는 이같이 말한 뒤 당황해했다.

1일 방송에서 최 씨와 보미 씨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만났다.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였다.

카페에서 이들은 헬멧을 벗었다. 보미 씨는 최 씨에게 지창욱 씨라고 했다. 그는 실수했음을 깨닫고,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보미 씨는 "너무 궁금해서 계속 찾아봤다"며 "(그 결과) 지창욱이라고 200% 확신했었다. 죄송했다"고 말했다.

최 씨는 "사실 서운했다. 한 번에 알아봐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그런데 모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제가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home 신희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