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배우 박보검 씨 미담이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철민, 이준혁 씨는 박보검 씨를 극찬했다. 박철민 씨는 "여기저기서 보검이 칭찬을 많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영상 41초부터)
그는 "사인 하나를 부탁해도 정말 꼼꼼하게 해준다"고 했다.
드라마 촬영 현장 이야기도 했다. 박철민 씨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있더라. 분장차에 있길래 '왜 나왔어?'하고 물어보니 '그냥 심심해서 나왔다'고 하더라"고 했다.
덧붙여 "보통 배우들은 촬영 없는 날에는 현장에 안 나온다. 나와도 감독 옆에 앉아있는 정도다. 그런데 보검이가 분장차에 있길래 '왜 있지' 생각했는데 좀 이따 제 분장을 도와주더라"고 했다.
함께 나온 이준혁 씨는 "진짜 보검이는 무결점이다. 결점이 없다. 마음은 물같이 투명하고 눈은 블랙홀같다. 그리고 술담배도 안하고 너무 착하다"고 했다.
현재 세 사람은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고 있다. 박보검 씨는 왕세자 이영, 박철민 씨는 이조판서 김의교 역으로 나온다. 이준혁 씨는 동궁전 상제 내관 장내관 역을 맡았다.
박보검 씨 / 박보검 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