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캐스트, 10PM 시즌2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
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 씨가 눈물을 글썽이며 고충을 전했다.
정 씨는 지난 1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다이아 멤버 예빈 씨는 "채연이가 바쁘고 힘든데도 항상 밝아 고맙다. 힘들단 얘기를 안 하고 웃는다"며 안쓰러워했다. (영상 18분10초부터)
이에 정 씨는 "항상 일이 있다 보니 얘기할 시간이 부족하다. 시기를 놓치거나 미루게 된다"며 "(일이 많아) 다이아 스케줄을 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이해해줘 고맙다"고 했다.
덧붙여 "지금 출연중인 방송들에 최선을 다해서 잘 끝내겠다. 뭐든 제대로 준비하고 싶다"고 했다.
정 씨는 지난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가 됐다. 6월에는 기존 그룹 '다이아'로 복귀했다. 13일 정 씨가 속한 다이아가 신곡 '미스터 포터'로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드라마 '혼술남녀', 예능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