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Mnet '언프리티랩스타3'
래퍼 나다가 '언프리티랩스타3' 사전 인터뷰에서 말한 수입이 공개됐다.
14일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사전 인터뷰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왔다. 나다에게 제작진이 현재 수입을 묻자 그는 "제가 진짜 거지예요 지금"이라며 웃었다. 나다는 "저희 (와썹이) 활동도 안 하고 정산도 못 받기 때문"이라고 했다.
나다는 "멤버 중에 내가 유일하게 랩 메이킹을 하기 때문에 저작권료와 실연자 비 다 받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런데 그거 아시죠. 스트리밍 한 번 할 때마다 6원씩인가... 그걸 또 나누면 0.0몇 원"이라며 "계좌에 10만 원도 안 들어온다"고 털어놨다.
이하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제작진은 "먼저 (언프리티 랩스타3) 미팅 보게 좀 해달라고 해보지 그랬냐"고 물었다. 나다는 "(언프리티랩스타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섭외를 해주는 프로그램이지 않냐"며 "시즌1 할 때부터 '언니 나와?', '나다 나와?' 이런 질문 받았는데 할 말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회사 사정이 안 좋다 보니 의상이나 헤어 메이크업 잘 못할 때도 많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스케줄 가거나 공항 간 적이 있다. 그럴 때 서러웠다"고 했다.
현재 나다는 총 4개, '언프리티랩스타' 사상 가장 많은 트랙을 따내며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