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MBC '무한도전'
배우 김혜수 씨와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28)이 몸싸움도 불사하며 검거 장면을 연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는 김혜수 씨와 지드래곤이 특별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뺑소니 및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인 권지용 전무 역을 맡았고 김혜수 씨는 권 전무를 체포하는 차수현 형사 역을 맡았다.

이하 MBC '무한도전'
김혜수 씨는 해외로 도망치려는 지드래곤 앞에 나타났다. (영상 1분 8초부터) 지드래곤이 "니들 뭐냐"고 소리치자 김 씨는 뒤를 돌아 보며 "강력계 차수현 경위다. 권지용 씨 당신을 7월 20일 발생한 3번 국도 뺑소니 사건 및 3건의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했다.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지드래곤이 팔을 빼려고 하자 김 씨는 권 씨를 힘으로 제압하며 벽에 밀쳤다. 이어 "그래, 이렇게 나와야 재밌지. 내가 너 같은 놈 전문이야"라며 지드래곤 머리를 거칠게 잡았다.
지드래곤은 "니들 모가지가 몇 개냐"고 소리치며 김 씨로부터 벗어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