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 출산 예정" 만삭 사진 공개한 가희

2016-08-25 15:10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인스타그램, 가희 가수 가희 씨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인스타그램, 가희

가수 가희 씨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가희 씨(박지영·35)는 인스타그램에 작사가 김희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 모두 한 손으로 만삭인 배를 받친 채 활짝 웃고 있다. 나머지 한 손으로는 부채를 들고 있다.

가희 씨는 "배불뚝이가 되어서 처음 만나는데 왜 이렇게 웃음이 나고 기분이 희한하던지"라고 말했다. 그는 "샘은 9월 말 나는 10월 말 출산 예정"이라며 "축복아 건강히 태어나서 우리 딱지랑 사이좋은 친구가 되어주렴"이라고 했다.

지난 19일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은 매거진 엘르와 함께 한 가희 씨 화보를 공개했다. 가희 씨는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에서 그는 어려운 요가 동작도 지친 기색 없이 해냈다.

지난 5월 가희 씨는 "저희 세 식구 예쁘게 잘 살게요. 새 생명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라며 임신 소감을 남겼다. 그는 지난 3월 26일 3살 연상 사업가 양준무 씨와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