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kanebocosJP
버튼을 누르면 장미 모양으로 거품이 나오는 클렌징폼이 일본에서 출시된다.
일본 화장품 업체 가네보는 다음 달 1일 클렌징폼 ‘에비타 뷰티 휩 소프’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클렌징폼은 입구 양옆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흰 장미꽃이 피는 것처럼 장미 모양 거품이 나온다.
인스타그램, santsugaru
가네보는 “매일 얼굴을 씻는 시간이 더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에 클렌징폼을 개발했다”고 자사 홈페이지에서 밝혔다.(☞바로가기) 회사는 “거품이 장미 형태로 나올 만큼 진하고 촘촘한 거품”이라고 소개했다.
가네보 홈페이지
에비타 뷰티 휩 소프는 부드러운 장미 향이 나고, 색소가 포함돼 있지 않다. 용량은 150g이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최종 판매자가 실제 판매가격을 표시하는 제도)다.
이 클렌징폼는 지난 7월 처음 공개됐지만, 뒤늦게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매셔블은 “이 클렌징폼를 누르면 순식간에 완벽한 장미가 피어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