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욕설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배우 최여진(33) 씨가 '정글의 법칙' 출연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여진 씨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여진 씨 하차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일부에서는 부모의 잘못을 최여진 씨에게 돌리면 안 된다는 의견과 함께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최연진 씨 출연을 비난하며 프로그램을 '보이콧'하겠다는 의견까지 내세웠다.
SBS '정글의 법칙' 시청자 게시판
앞서 지난 7일 최여진 씨 어머니는 SNS에 기보배 선수를 향한 욕설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최 씨 어머니는 기보배 선수가 보신탕을 먹는다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한 뒤 심한 욕설을 적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남겼다.
최여진 씨는 지난 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직접 자필로 사과문을 작성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