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Google Photos
'2016년에 16GB가 말이 되나?'
아이폰을 사용하는 전세계인들이 아마 공통으로 느낄 감정이다. '구글 포토'가 지난 5일 공개한 동영상은 결정적인 순간, 이런 용량 초과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는 난감한 상황을 재미있게 그렸다.
구글 포토는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업 스페이스' 기능을 새로 내놓았다.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백업이 되고, '프리업 스페이스'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기기상 모든 사진을 지워주는 기능이다. 즉 사진마다 일일이 지워줄 필요가 없다. 영상 뒷부분에 어떻게 새 기능이 작동되는지 보여준다.
아이폰도 아이클라우드에 자동 백업이 되지만, 더 많은 용량을 쓰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 한다. 다음달 공개될 아이폰 7에선 16GB 기기가 사라지고 32GB 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