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이하' 단신 현역 축구 선수 12인

2016-08-02 19:40

정교한 플레이의 중요성이 커진 현대 축구에 있어 '키'는 이제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치가 아

정교한 플레이의 중요성이 커진 현대 축구에 있어 '키'는 이제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치가 아니게 됐다. 이는 그라운드 위에서 온몸으로 "키는 중요한 게 아니다!"를 보여준 선수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단신임에도 축구계에 당당히 큰 발걸음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들을 모아봤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170cm 이하' 현역 선수들이다.

참고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171cm)와 세르히오 아구에로(172cm), 에당 아자르(173cm), 다비드 실바(173cm) 등은 비교적 장신(?)에 속해 명단에 포함되지 못 했다.

키와 몸무게는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UEFA(유럽 축구 연맹)에 표기된 공식 기록이다. (UEFA 참고 기록에는 별* 표시를 했다. 이외는 각 구단 공식 기록이다)

1. 리오넬 메시 (29·바르셀로나)

170 cm / 72 kg

FC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2. 필립 람 (32·바이에른 뮌헨)

170 cm / 66 kg

이하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3. 프랭크 리베리 (33·바이에른 뮌헨)

170 cm / 72 kg

4. 세르단 샤키리 (24·스토크 시티)

169 cm / 72 kg

마크 휴즈(178cm) 감독과 샤키리(오른쪽) / 스토크시티 인스타그램

5. 알렉시스 산체스 (27·아스널)

* 168 cm / 62 kg
아스널 인스타그램

6. 아론 레논 (29·에버튼)

* 167 cm / 67 kg

에버튼 인스타그램

7. 마티유 발부에나 (31·올림피크 리옹)

167 cm / 58 kg

마티유 발부에나 인스타그램

8. 산티 카솔라 (31·아스널)

* 165 cm / 67 kg

카솔라(왼쪽)과 로시츠키(178cm) / 아스널 인스타그램

9. 마르코 베라티 (23·PSG)

165 cm / 60 kg

파리 생제르맹 FC 인스타그램

10. 션 라이트 필립스 (34·뉴욕 레드불스)

165 cm / 63.5 kg

션 라이트 필립스(왼쪽)과 동생 브래들리(173cm) / 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 인스타그램

11. 파블로 피아티 (27·에스파뇰)

163 cm / 63 kg

RCD 에스파뇰 인스타그램

12. 세바스티안 지오빈코 (29·토론토)

162.5 cm / 61 kg

스테판 커리(190.5cm)와 지오빈코(오른쪽) / 토론토 FC 인스타그램
home 조형애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