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티가 이 정도 두께였으면 좋겠지만..." / wikipedia
군대에서 제공하는 새우버거 패티 질이 부실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패티에 들어있는 새우살 양이 너무 적다는 지적이다.
24일 서울신문은 군 관계자 말을 빌려 새우버거 패티가 병사들은 물론 간 간부들마저 "너무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공개한 새우버거 패티는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새우버거에 비해 턱없이 얇았다. 밀가루 튀김만 보이는 형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 군부대 관계자는 매체에 "'이게 무슨 패티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 모습"이라며 "군대에서 10여 년 복무하며 최근 바뀐 불성실한 내용물을 보며 우리 병사들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불가피한 손해를 감수하라고 교육할 수 있는지 후회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햄버거를 주메뉴로 하는 이른바 '군대리아'는 군 장병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군 급식이다.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도 출연자들은 군대리아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