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 '100겹' 얼굴에 바른 해외 유투버 영상

2016-07-18 15:40

유튜브, Jeely해외 블로거가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을 바른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Jeely

해외 블로거가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을 바른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4일 '질리(Jeel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뷰티 블로거는 본인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을 바르는 과정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그녀는 스펀지를 이용해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계속 덧발랐다.

파운데이션 수십 겹을 바르면서 그녀는 "얼굴 전체에 하이라이터를 바른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40겹 정도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로 얼굴을 말려가며 파운데이션을 덧발랐다.

유튜브 jeely '100 LAYERS OF FOUNDATION'

100겹을 모두 바르자 눈썹과 속눈썹까지 모두 파운데이션 색으로 물들었다. 얼굴은 원래 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노란빛을 띠며 반짝였다.

그녀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 남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30일에는 마스카라 100겹을 바르는 영상을 촬영해 올리기도 했다.

유튜브, Jeely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