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차량 6대 추돌로 4명 사망

평창톨게이트 주변 영동고속도로 / 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7일 오후 5시 54분께 강원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방면 180㎞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등을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또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비해 장평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우회 조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