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씨 / 뉴스1
배우 최정윤(39) 씨가 결혼 5년 만에 엄마가 된다.
12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최정윤이 올 초부터 임신 계획을 세웠고, 현재 배 속에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정윤은 임신 20주차”라며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마이데일리에 전했다.
최 씨는 지난 1996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로 데뷔했다. 최 씨는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KBS2 ‘오작교 형제들’, SBS ‘불량커플’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지난해 종영한 SBS ‘청담동 스캔들’이다.
최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 장남인 윤태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윤 씨는 최 씨보다 4살 연하다. 윤태준 씨는 그룹 ‘이글파이브’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