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疼芊芊想把生活过成歌
남학생들이 허벅지까지 차오른 빗물을 헤치고 음식을 날랐다. 홍수 때문에 꼼짝 못 하는 여학생들을 위해서였다.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로 전해진 사진들이다. 7일(현지시각) 후베이 성 우한 공상대학에서 촬영된 사진이라고 중국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날 이 대학 중심 도로는 쏟아진 폭우로 봉쇄됐다.
남학생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점심이 들어있는 양동이와 상자를 날라 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하 웨이보, 世上真有Yang
웨이보, 疼芊芊想把生活过成歌
이하 웨이보, 世上真有Yang
최근 중국 중남부지역이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안후이 성 한 농장에서는 돼지 3000여 마리가 물에 잠겨 모두 목숨을 잃을 뻔했다. 6일 한 기업 직원들이 농장을 찾아가 돼지들을 구조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