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배우 김민희(34) 씨가 홍상수(56)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0일 TV리포트는 "김민희 씨가 영화감독 홍상수 씨와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이후 총 3편 작품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해 9월 홍 감독은 가족을 떠나 9개월째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는 김민희 씨 어머니가 홍 감독 아내와 김민희 씨의 다툼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빨리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을 말릴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배우 김민희 씨 전 소속사는 현재 "아는 바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민희 씨는 개인 매니저를 고용해 활동 중이다.
홍상수 감독 측근도 열애설에 대해 "홍상수 감독에 관한 모든 일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