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Shanghaiist
'드릴로 옥수수 먹기'에 도전했다 머리카락이 뽑힌 중국 여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25일(한국 시각) 중국 매체 상하이스트는 페이스북에 해당 여성이 '자가 치료'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여성은 머리카락을 기르기 위해 생강을 이용했다. 이 여성은 "생강으로 (두피를) 문지르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며 생강으로 두피를 골고루 문질렀다. 그는 "딱지가 생긴 부분에는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이상한 사람들이 생강으로 두피를 문지르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여성은 새로 자란 머리카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여성은 머리카락이 생긴 부분을 클로즈업하고 "보이냐"고 물었다. 그는 "오른쪽이 더 많이 자랐다"고 말했다.
이 여성이 영상을 찍은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9일 이 여성은 '드릴로 옥수수 먹기'에 도전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머리카락이 뽑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여성은 병원에 가 치료를 받는 영상도 공개했었다.
해당 여성은 중국 SNS를 중심으로 '드릴 옥수수 먹기'가 유행하자 이를 따라 하다 의외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