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강사 양정원(26) 씨가 잡지 '맥심 코리아' 표지 모델이 됐다.
24일 '맥심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는 사진 1장과 함께 "맥심 정규 6월호 커버(Cover)"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양 씨는 분홍색 상의와 하얀색 하의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과 함께 글 게시자는 "현기증나는 수직 상승, 양정원의 복숭아향 나는 맥심 표지. 갑자기 이슬톡톡, 2% 복숭아 맛 이런 게 막 땡겨"라고 했다.
양 씨가 표지 모델이 된 '맥심 코리아' 6월호는 이날 서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맥심 코리아'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맥심 코리아' 6월호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양 씨 모습이 독점 화보로 공개된다.
앞서 '맥심 코리아' 측은 지난 22일에도 양 씨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08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한 양 씨는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 이사로 재직 중이다.
양 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그는 차분한 목소리와 운동 솜씨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